(제대로 정리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누구인가가 사유를 해봤을법하다.)
왜 좌파는 계몽적일까…’국개론’(국민은 개다~)운운하면서 국민에 대한 저주까지 퍼붓기도 한다.
동시에 좌파에게 비빌만한 곳은 역시 국민밖에 없다. 돈을 가지고 있는 기득권층과 기업가들은 모조리 오른쪽에 가 있다.
시스템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기도 하다. 간혹 아주 양심있는 기업가들은 왼쪽에 서거나 하지만 예외일뿐이다.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나는 진보요~ 보수요~ 하고는 태어나지 않았을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계기가 있어서 보수 혹은 진보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또는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자명한 것이고 반대편이 이상한거라고 생각하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한 사람이 진보측으로 이동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추측컨데…
1. 사회적으로 반골성향을 가졌거나…(썩을놈의 세상…뒤집어 엎어!)
2. 사회적으로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3. 기득권층의 착취구조를 파악했거나…일것이다.
1번의 경우를 제외하고, 2,3번의 경우는 스스로 깨닫고 이동해온 경우이다.
그리고 그러한 이전으로 인해 그 이전의 보수층과 기득권층에 대해 방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해 파란약이 아닌 빨간약을 건네주고 싶어할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선택은 대중들이 스스로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게되므로(파란약 선택) 이러한 2,3번의 사람들은 답답해 할 것이다. 기득권층이 만들어놓은 매트릭스 세상에 살며 착취당하는 대중들의 어리석음이란! 특히 3번의 과정을 거친 좌파의 경우는 상당한 학식과 깨달음이 요구되므로 사회적으로 언제나 희귀계층이 된다.
반대로 보수진영으로 이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그냥 생각없이 살면서 보수화된 신문과 뉴스를 보면서 세상에 길들여진다.
2. 폭력적이고 관용을 몰라서 사회에서 일탈되어 있는 것들을 봐줄 수 없다.
3. 나이들면서 사유의 자연스러운 보수화로 인해 보수가 된다.
4. 부러울것없이 또는 입지전적인 사회활동으로 성공하여 기득권층에 안착한다.
2번은 멍청이고(보통 HID라 불리우는), 1번은 교화대상이고(좌파에게 있어서), 3번은 지만원,이문열,전여옥과 같은 사람들이고…
4번의 경우가 특히나 심각한데…이 계층의 경우 마태효과에 의하여 자신의 자식까지 똑같이 전염시키기 때문이다.
창의성을 창의’력’이라는 근육처럼 생각하는 이들은 경쟁이 최고이며 현재의 자신을 용납못하며, 끝없는 노력만을 강요한다.
더더군다나 자신이 성공했기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모든 불행한 계층을 게으르다 조롱하며 자신과 같이 누구나 될수 있다고 우겨댄다.
이들에게는 운에 따른 성공이 아닌 좌절과 고통을 이겨내고 영웅이 된 자신의 모습만을 스포트라이트에 비치게 한다.
이 부류중에서 거만함이 극에 달하면 마치 그리스 신화의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영웅,신이 되어버린 이들까지 연상케한다.
진보와 보수층에서 위험한 것은….
대중을 계몽시키고 이끌고자 하는 좌파와 성공한 기득권층 영웅인 우파의 경우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러한 좌파 대통령과 우파대통령을 연달아 뽑아내었다.
좌와 우를 어우르는 오바마와 같은 인물을 뽑아내지 못한 것은 아쉽긴 하지만(개인적으로는 문국현)…
우리나라도 미국과 같이(클린턴(노무현)->부시(이명박)같은 순서) 천박한 대통령을 뽑아냈으니 다음번에는 좀 더 현명한 지도자를 맞아들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실용’과 ‘오해’와 ‘장로’라는 단어를 무지막지하게 천박의 나락으로 떨어뜨린 이명박때문에 대체용어를 찾게 만들게 한 죄란…참…
2MB는 좌파에게 조롱하고 놀려먹기에는 너무나 편한 천박한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좌파들에게는 적의 수준이 너무 낮아 스스로의 성찰의 기회의 시간들을 날려버릴까 걱정되고…
우파들에게는 ‘가재는 게편’이라서 어쩔수 없이 지지하기는 하겠지만 박정희 때만도 못한 놈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벌레나온 국밥을 억지로 먹는 사람마냥 편하지는 않은 세월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