訖冷斗氏의 잡설,독설,사설,배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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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보수와 자상한 보수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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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성공파 보수는 (성공파 보수는…사회에서 성공하여 사회를 인정하게된 보수)…

저소득자와 실패자들의 인생은 스스로의 선택 또는 게으름과 남탓에 의한 결과라고 굳게 믿는 사회에서 성공한 이들이다.
이들이 싸가지 없는 것은 주로 남부러울것 없는 배경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최소한도의 고난만을 겪고 난 뒤에 성공을 겪은 철부지들이란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성공을 노력의 투입으로 인한 정비례(또는 정비례에 가깝거나, 임계점을 돌파해낸)의 결과로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즉 성공의 노력론 또는 성공의 운명론적인 자평으로 자신의 성공을 능력에 의한 것으로 합리화시킨다.
스스로만 합리화하면 좋은데 이런놈들이 사회에서 오피니언 리더로서 성공하게 되면 골치가 아파진다. 다른 이들을 아직 성공하지 못한 애송이(애벌레)로 자신보다 낮게 여기거나, 아니면 패배자,쓰레기,똥덩어리로 치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로만 사회지도층이 꾸려지게 되면 사회지도층의 땅사랑은 정당화되고,사회는 냉정해지며, 개인은 각자의 책임을 무한대 수준까지 짊어지고 스스로 바닥에서 일어나야만 하게 된다.

그에 비해 자상한 성공파 보수는 다르다…

물론 이들도 어느정도의 자기자랑(어렸을때,젊었을적에 좆빠지게 힘들었지만…지금 봐라 잘됐잖냐)은 하지만(즉 자신의 실력과 노력과 열정), 어느정도의 겸양과 운,그리고 지인의 도움이라는 ‘요소’를 인정한다. 이들은 말하는 것이 점잖으며, 자신의 수준에 이르지 못한 이들에게도 어느정도 상냥하다. 열정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함을 강하게 인정하는 것에는 냉정한 성공파 보수와 동일하다. 이들은 냉정한 성공파 보수들이 대중들을 훈계하는 것처럼 군림하지는 않는다. 사랑과 따뜻한 인정과 도덕성과 성실을 강조하며 좋은 인간관계와 자만을 경계한다. 주로 한차례 크게 실패를 겪어본 이들은 이러한 참지혜를 깨닫게 된다.

Written by plandosee

2009년 April 27일 at AM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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